Daisy의 차례

MONEY MEETS TAX · EPISODE 10

애너하임 · 2025년 초

이번 이야기의 돈과 세금

직장에서 커진 역할 · 프로젝트 비용과 reimbursement · W-2 employee business expenses

월요일 오후 4시 12분, Daisy의 boss가 5분만 시간 있냐고 물었다.

Daisy는 자기가 뭘 빼먹었는지부터 생각했다.

떠오르는 건 없었다.

그래도 office로 들어갔다.

“Newport Beach renovation 따냈어.”

“들었어요.”

“Day-to-day는 네가 맡았으면 해.”

Daisy가 잠시 기다렸다.

“제가요?”

“이 정도 규모 project 해보고 싶다고 했잖아.”

“그랬죠.”

“그러니까.”

그 project는 몇 주째 office에서 오가던 일이었다.

Full renovation.

디테일에 신경 쓰는 client.

제대로 해볼 수 있을 만큼의 budget.

Daisy가 늘 참여는 했지만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맡아본 적은 없는 종류의 project였다.

Daisy가 boss를 봤다.

“Day-to-day면 어디까지요?”

“Design development. Client meeting. Site coordination. Vendor. 나도 계속 관여하겠지만, 네가 이끄는 거야.”

Daisy가 고개를 끄덕였다.

“언제 시작해요?”

“목요일.”

Daisy가 웃었다.

“그렇죠.”

그날 저녁 Daisy가 집에 왔을 때 Evan은 dining table에서 consulting call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Daisy는 그가 headphones를 벗을 때까지 기다렸다.

“나 Newport project 맡았어.”

“네가 하고 싶어 했던 거?”

“응.”

Evan은 노트북을 닫았다.

“Lead?”

“거의.”

“큰 거 맡았네.”

“응.”

Daisy는 가방을 counter에 내려놨다.

Evan이 잠시 그녀를 봤다.

“좋아 보이는데.”

“좋아.”

“언제 시작해?”

“목요일.”

Evan이 웃었다.

“여유 있네.”

“고맙다.”

첫 client meeting은 거의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두 번째 meeting에서는 새로운 kitchen layout이 나왔다.

세 번째쯤 되자 Daisy는 한 client는 결정을 빨리 하고 천천히 다시 생각한다는 걸 알게 됐다.

다른 한 명은 반대였다.

그래도 둘 다 마음에 들었다.

대체로.

이 project에서는 Daisy가 원하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 발표할 option을 찾아주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직접 발표했다.

Contractor가 ceiling detail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면 Daisy에게 전화했다.

Vendor가 tile이 backorder됐다고 하면 Daisy가 대신 뭘 보여줄지 결정했다.

Client가 왜 한 stone이 다른 것보다 나은지 물으면, table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모두 Daisy를 봤다.

어느 오후, showroom 벽에 slab 두 장이 기대어 있었다.

Client가 둘을 번갈아 가리켰다.

“Daisy 집이라면 어떤 걸 고르겠어요?”

Daisy는 둘 다 봤다.

“왼쪽이요.”

“왜요?”

“오른쪽 게 혼자 보면 더 예뻐요.”

Client가 기다렸다.

“그런데요?”

“주변에 있는 것들이랑 계속 부딪힐 거예요.”

Daisy는 table 위 sample board를 가리켰다.

“왼쪽 걸 쓰면 나머지 공간이 더 잘 살아나요.”

Client가 다시 봤다.

“그럼 왼쪽으로 하죠.”

Office로 돌아가는 길에 boss가 말했다.

“잘 골랐어.”

그게 전부였다.

Daisy는 돌아가는 내내 그 말을 생각했다.

2월이 되자 Daisy의 calendar는 달라져 있었다.

출근 전에 site meeting이 잡혔다.

한낮에는 vendor appointment가 들어왔다.

배우자 한 명이 출장 중이거나 contractor가 다음 날 아침 전에 답을 받아야 하면 client call 시간이 바뀌었다.

아직 Daisy의 저녁인 날도 있었다.

전보다 적었을 뿐이었다.

Evan도 알아챘다.

주말에 consulting call을 잡기 전에 Daisy에게 먼저 물어보기 시작했다.

“토요일에 뭐 해?”

Daisy는 refrigerator에서 container를 꺼내고 있었다.

“Showroom appointment 있어.”

“몇 시?”

“열 시.”

“얼마나 걸려?”

“잘 모르겠어. 두 시간 정도?”

Evan은 휴대폰으로 shared calendar를 열었다.

“그거 피해서 client call 잡으려고.”

Daisy가 옆으로 와서 화면을 봤다.

“Lunch 뒤에 잡아. 그때면 끝날 거야.”

“한 시 생각했는데.”

“한 시 반까지 줘. 혹시 모르니까.”

Evan이 appointment를 옮겼다.

Daisy가 그를 봤다.

“이제 너도 buffer time 필요하네.”

“난 원래 buffer time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어.”

“네 calendar에도?”

Evan이 고개를 들었다.

“그건 굳이 짚을 필요 없었던 것 같은데.”

Daisy가 웃었다.

“나도 배우는 중이야.”

Schedule만 달라진 건 아니었다.

Newport project 때문에 운전도 늘었다.

Office에서 집으로.

집에서 showroom으로.

Showroom에서 vendor로.

Parking.

가끔은 sample이나 rush delivery 비용을 Daisy가 먼저 내기도 했다.

누군가 처리해주길 기다리는 것보다 직접 결제하고 receipt를 제출하는 게 빨랐기 때문이다.

Firm에서는 그런 비용을 reimburse해줬다.

원칙적으로는.

실제로 받으려면 Daisy가 먼저 제출해야 했다.

2월 말, office 직원 한 명이 Daisy 자리로 왔다.

“Expense report 두 개 열려 있는 거 알아요?”

Daisy가 고개를 들었다.

“두 개요?”

“1월이랑 2월.”

“아.”

“Receipt 있죠?”

“네.”

“그럼 보내요.”

“보낼게요.”

직원이 Daisy를 봤다.

Daisy가 웃었다.

“오늘.”

그날 밤 Daisy의 노트북에는 expense form이 열려 있었다.

그리고 다른 것도 열한 개쯤 열려 있었다.

Evan이 뒤를 지나갔다.

“그게 뭐야?”

“Expense.”

“얼마?”

“아직 몰라.”

Evan이 table 옆에 멈췄다.

Fruit bowl 옆에 receipt가 한 무더기 놓여 있었다.

Evan이 그것들을 봤다.

Daisy도 그의 시선을 따라갔다.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어떤 눈?”

“쟤들이 너한테 개인적으로 실망을 안겨준 것처럼.”

Evan이 웃었다.

“왜 fruit bowl 옆에 있는지 물어보려던 건데.”

“임시 filing system.”

“이제 다 이해된다.”

Daisy는 receipt를 하나씩 입력하기 시작했다.

Parking.

Work location 사이 mileage.

Courier.

Samples.

Rush delivery.

전부 합치니 300달러가 조금 안 됐다.

Evan이 화면을 봤다.

“회사 대신 300달러 가까이 먼저 내고 있었던 거야?”

“바빴어.”

“알아.”

Evan이 화면을 가리켰다.

“그래도 이거 다 reimburse해주는 거지?”

“그럴 거야.”

“그럼 꼭 제출해.”

“하고 있어.”

Evan은 열린 form을 봤다.

Daisy가 그를 봤다.

“진짜 하고 있어.”

“믿어.”

Daisy는 다음 화면으로 넘어갔다.

그러다 멈췄다.

“근데 내가 이거 제출하는 걸 잊으면 그냥 deduct하면 안 돼?”

Evan이 다시 그녀를 봤다.

“그걸 Plan B로 삼는 건 아닌 것 같은데.”

Daisy가 웃었다.

“아주 technical하네.”

“Tax savings account까지 있는 사람한테 물어봤잖아.”

“그래서 물어본 거지.”

“그건 자격증이 아니야.”

Daisy가 웃었다.

Evan은 다시 table로 왔다.

“회사가 실제 work expense를 reimburse해주는 거면, deduction이 되는지 기대하는 것보다 reimbursement 받는 게 훨씬 낫지.”

“그건 이해돼.”

“특히 회사가 거의 300달러를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면.”

Daisy가 total을 봤다.

“그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의욕 생기네.”

Submit을 눌렀다.

“됐다.”

Evan이 고개를 끄덕였다.

“자랑스럽다.”

Daisy는 그를 보지 않은 채 웃었다.

“저리 가.”

Reimbursement는 다음 주에 들어왔다.

그때쯤 Daisy는 또 돈을 쓰고 있었다.

이번에는 receipt를 envelope 하나에 모았다.

Evan도 봤다.

아무 말 하지 않았다.

3월은 더 바빠졌다.

Newport project는 drawing과 sample 단계에서, 결정을 바꾸기 시작하면 비싸지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었다.

Daisy는 dimension을 두 번 확인했다.

Email로 finish number를 확인했다.

Sample이 다시 drawer 안으로 사라지기 전에 label 사진을 찍었다.

집에서는 work bag을 위층까지 가져가지 않고 front door 근처에 두기 시작했다.

어느 목요일, Daisy는 8시가 넘어서 집에 왔다.

Evan은 이미 저녁을 먹었다.

Refrigerator 안에는 접시 하나가 덮여 있었다.

“나 없이 먹었네.”

“네가 먼저 먹으라고 했잖아.”

“알아.”

Daisy가 refrigerator를 열었다.

“그냥 그렇다고.”

Evan이 웃었다.

“Meeting은 어땠어?”

“좋았어.”

“얼마나?”

“Lighting 승인했어.”

“비싼 거?”

Daisy가 그를 봤다.

“그걸 기억해?”

“가격 말해줬잖아.”

Daisy가 웃었다.

“그 숫자는 역시 기억하네.”

접시를 microwave에 넣었다.

Evan은 glass를 헹구다가 말했다.

“그래도 맡길 잘했다고 생각해?”

Daisy는 바로 대답하지 않았다.

Microwave가 돌아갔다.

“피곤해.”

“알아.”

Evan이 그녀를 봤다.

“그래도 좋아?”

Daisy가 웃었다.

“응.”

Microwave가 울렸다.

“아주.”

일주일 뒤, Daisy가 다른 meeting에 있는 동안 contractor에게 전화가 왔다.

그다음엔 client.

그다음엔 vendor.

5시 반이 되었을 때 문제는 cabinet depth 하나, wall condition 하나, 그리고 다음 날 아침 installer가 오기 전에 내려야 하는 결정 하나로 줄어 있었다.

Daisy는 현장으로 운전해 갔다.

Contractor가 문제를 보여줬다.

Daisy는 치수를 쟀다.

질문 두 개를 했다.

그리고 결정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Daisy가 원했던 그대로였다.

전화도 없었다.

Emergency도 없었다.

왜 뭔가가 맞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도 없었다.

점심때 Daisy는 email을 열었다.

Client에게 메시지가 와 있었다.

어제 처리해줘서 고마워요.
미리 발견해서 다행이에요.

Daisy는 한 번 읽었다.

그리고 다시 일했다.

금요일 저녁, Evan은 토요일 아침 client call을 추가하려고 shared calendar를 열었다.

이미 시간이 막혀 있었다.

DAISY — INSTALL

그다음 한 시간도 봤다.

막혀 있었다.

그다음도.

Evan은 자기 call을 일요일로 옮겼다.

세금 뒷이야기

Daisy의 프로젝트 비용은 Evan의 컨설팅 비용과 다르게 봐야 한다.

Daisy는 W-2 employee이기 때문이다. Employer reimbursement가 accountable plan 요건을 충족하려면 일반적으로 비용이 업무와 관련되어 있어야 하고, 직원이 비용을 적절히 substantiation해야 하며, 실제 비용을 초과해 받은 금액이 있다면 반환해야 한다. 이런 요건을 충족하는 reimbursement는 일반적으로 wages로 처리되지 않는다.

2025년에는 Daisy 같은 대부분의 W-2 employees가 reimbursement받지 못한 employee business expenses를 federal deduction으로 공제할 수 없었다. California는 이 federal rule을 따르지 않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unreimbursed employee expenses를 별도로 검토할 수 있었다.

하지만 Daisy에게는 그보다 먼저 할 일이 있다.

회사 업무를 위해 비용을 냈고 회사에 reimbursement 절차가 있다면, 먼저 그 절차를 이용하는 것이다. 받을 수 있는 reimbursement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비용이 자동으로 개인 tax deduction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에피소드 뒤의 세법이 궁금하다면?

W-2 직원의 업무비용: reimbursement와 deduction의 차이

Accountable plan, 업무비용 reimbursement, mileage와 기타 직원 비용, unreimbursed W-2 expenses, 그리고 federal과 California의 차이를 자세히 살펴본다.

세법 가이드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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